글 | 유승철 대한석탄공사 비서홍보팀장 / 정리 | 편집실
*주유종탄 主油從炭
석유를 주요 연료, 석탄을 보조 연료로 하는 정책
*주탄종유 主炭從油
석탄을 주요 연료, 석유를 보조 연료로 하는 정책
○왕실, 석탄채굴권 허가(1896)
○평양광업소 개광(1903)
- 아오지 탄광 개발(1920년대)
○『광업법』 제정(1906)
○일제, 대륙 침략을 위해 석탄을 채굴하여 빼앗음
- 1935년 석탄 생산량 200만 톤 돌파
○문경탄광(1926), 구암탄광(1931), 영월탄광(1935), 삼척탄광(1936) 개광
○미군정, 석탄을 긴급 생활필수품으로 지정(1945.11.)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석탄 생산량 늘리는 데 집중 투자
○6·25전쟁 중 대한석탄공사 설립(1950.11.1.)
○탄광 개발 지원, 석탄산업철도 설치
○석탄 생산량 늘리기 및 민영 개발을 위한 정책 마련
- 석탄산업철도(영암선) 개통
○석탄 자급자족 실현
○연탄 파동 1) (1965~1966)
○연료 정책, 유류 위주로 전환(1966.11.)
○석탄산업 합리화 논의
- 주요 연료를 석탄에서 석유로 전환
○「석탄산업 육성에 관한 임시조치법」(1969) 제정
○제1차 석유파동 2) (1973.10.)
- 동력자원부 신설(1978): 장기에너지 수급 대책 전담
○제2차 석유파동(1978.12.~1980.7.)
- 석탄 활용으로 위기 극복
○석탄 사용은 산림녹화에 기여
○청정연료(가스) 사용 증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1987~)
- 제도적 기반 「석탄산업법」(1986), 1988년 석탄 산업의 폐광 정리 명문화 개정
- 강원랜드, 관광자원 개발 등으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대한석탄공사가 운영하는 마지막 탄광인 도계광업소 2025년 폐광 예정
* 자료 출처: 『대한석탄공사 50년사』(2001.12., 대한석탄공사), 「제6차 석탄산업 장기계획(2021-2025)」 (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1-871호)
구분 | 1988년 | 2020년 | 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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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탄광(개) | 347 | 4 | △99% |
연간 생산(만 톤) | 2,430 | 102 | △96% |
근로자 수(명) | 62,259 | 2,219 | △96% |
국내 1차 에너지 소비 비중(% | 15.2 | 0.2('19년) | |
국내 최종 에너지 소비 비중(%) | 15.9 | 0.1('19년) | |
연탄 사용 가구 비중(%) | 77.8 | 0.5('1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