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이야기

박물관 이야기

  • 박물관 미술관 박람회 온라인 소통공간 박물관 미술관 박람회 체험교육
  • 2024 박물관 미술관 박람회 참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회 박물관 미술관 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는 10월 24일(목)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역 곳곳의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국공사립박물관과 박물관 관련 업체 60여 기관이 참가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세바퀴자동차 만들기 체험교육 공간, 박물관 소개, 포토존으로 구성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박물관 온라인 소통 공간인 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광화문 문화기관 디지털 리플릿을 확인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강익중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박물관 로고가 그려진 파우치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물관 미술관 박람회 포토존
  • <안중근 書> 특별전 연계 시민 강좌 개최
    역사, 문학, 서예의 시각에서 안중근 탐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안중근 書> 특별전과 연계한 시민 강좌 <안중근과 그의 시대>를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역사, 문학, 서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였다.
    11월 13일 첫 강좌에서는 창원대학교 도진순 교수가 「국경에 갇힌 ‘대한국인’ 안중근: 애국적 민족주의와 역사왜곡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안중근의 행적과 유묵에 얽힌 신화와 왜곡문제를 다루고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안중근을 이해할 것을 주문했다. 두 번째 강좌(11월20일)에서는 서울대학교 황재문 교수가 「안중근을 바라보는 문학의 시선들」을 주제로 문학과 공연예술에서 그려진 안중근의 다양한 표상과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11월 27일에 진행된 마지막 강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전상모 교수가 「붓으로 애국과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안중근의 유묵을 서예사적 관점에서 다루고 그 가치를 조명했다. 강연 후에는 전시 담당 큐레이터(유정환 학예연구사)의 특별전 전시해설이 이어졌다.

  • 제1차 근현대사 콜로키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박물관 3층 다목적홀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1차 근현대사 콜로키움 <청와대의 모든 것-공간과 활용, 그 너머>를 진행했다. 이번 근현대사 콜로키움에서는 근현대 주요 공간인 ‘청와대’의 역사문화적 가치발굴과 이해 함양을 위해 관련 연구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발표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표와 토론은 건축사무소 강희재의 강성원대표와 홍익대학교 김정현 교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 근현대사 인물 학술대회 1
    <자료로 보는 안중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안중근의사기념관, 일본 류코쿠대학 안중근동양평화연구센터와 공동으로 11월 22일 금요일 6층 강의실에서 근현대사 인물 학술대회 1 <자료로 보는 안중근>을 개최했다. 근현대사 인물 학술대회는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에 대한 유무형 자료를 발굴하여 근현대사 전시, 교육, 자료수집 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이번이 첫 회이다. <자료로 보는 안중근>은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기념하여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안중근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안중근의 다양한 면모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 행사에는 일반 시민, 학계와 박물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 근현대사협력망 워크숍 개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24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정리 및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근현대사박물관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12월 6일 금요일 6층 회의실에서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협력망 가입기관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올해 지원 사업 사례 발표 및 내년도 운영방안 등을 논의 했다. 사례 발표로 보령석탄박물관의 기획전 <두 개의 하늘>, 부평역사박물관의 <기억을 심어 기록을 피우다>, 한국족보박물관의 <우리 역사의 띠동갑 사건> 교구재 제작,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의 <보들보들 박물관: 보이고 들리는 박물관> 수어 영상 제작, 애니메이션박물관의 전시 <놀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 소래역사관의 SALT+ 프로젝트 1 <인류가 걸어온 소금길>, 부산대학교 박물관의 부산대학교의 숨겨진 보물 <김중업 Unit> 교구재제작 사업이 소개되었다. 2025년부터는 지역 상생과 협력망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협력망 가입 기관 간 공동사업을 새로 추진하고자 한다.

  • 안중근 특별전 연계 문화 체험 행사
    <안중근의 義, 우리의 평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2월 7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안중근 書> 특별전과 연계하여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의 독립을 향한 의지와 염원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안중근의 義, 우리의 평화>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박물관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200명은 단지 동맹 우드 등 만들기와 안중근 관련 역할극, 보드게임에 참여했다. 그중 안중근 관련 역사적 장소인 하얼빈역, 재판정, 뤼순 감옥을 배경으로 그 시대 옷을 입고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간단한 역할극을 수행하는 체험에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기념일과 특별전 연계 문화 체험 행사를 기획하여 관람객들과의 뜻깊은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제11기 한걸음기자단 해단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2월 10일 올 한해 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제11기 한걸음기자단의 해단식을 진행했다. 한걸음기자단은 총 13명으로 인플루언서 2명과 취재기자 5명, 카드뉴스 5명, 영상 1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했다. 한걸음기자단은 박물관 주요 행사, 특별전시 등을 취재하며 박물관의 소식을 국민에게 발 빠르게 홍보했다. 한걸음기자단이 작성한 게시물은 총 177건이며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과 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네이버 블로그 등에 게시되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기자를 선정해 우수기자상(최우수 기자 1명, 우수기자 3명)을 수여했다.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업무협약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1월 1일 대한민국 관광 역사의 가치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물관과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관광 역사 관련 자료 공유 및 전시, 연구 협력 및 학술 교류 등의 사업 추진과 인적교류 등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 강익중 작가 협업 박물관 로고 제작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설치미술 작가인 강익중 작가와 협업하여 박물관로고를 제작했다. 강익중 작가는 3×3인치 캔버스를 활용한 공공 미술프로젝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오방색을 활용해 한글 작품을 전시해왔으며, 이번 협업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로고를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브레드 이발소
    박물관 홍보 영상 제작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구독자 240만 명의 인기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는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하여 박물관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10월 24일 개막한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안중근 書> 특별전 홍보를 위해 안중근 의사가 등장하는 장면까지 있어 더욱 재미를 더한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브레드 이발소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시청 가능하다.

  • 2024 박물관 관람객 만족도 조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박물관은 매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의견을 들으며 박물관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는 박물관의 각종 사업과 전시, 관람환경 만족도에 대한 질문을 관람객 대면 조사로 진행하며 조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심층 인터뷰도 진행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사 결과는 박물관 누리집 > 연구·발간 > 발간물 > 보고서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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