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이야기
PREVIEW
대한민국역사박물관

PREVIEW01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11~12월 문화공연

일정 공연명 공연자 내용
11.26(토)

오후 2시
<공존과 회복의 음악> 트리오 이백이 (피아노: 이재경, 바이올린: 백건, 첼로: 이길재) 팬데믹의 영향으로 힘든 시간이 지속될 때도, 음악은 우리를 언제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물관은 음악을 통해 공존의 지혜와 미래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매력 만점의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트리오 이백이가 보여주는 공존과 회복의 음악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12.27(토)

오후 2시
<남예지와 마리아 킴의
재즈로 듣는 한국 영화>
보컬: 남예지, 보컬 및 피아노: 마리아 킴, 베이스: 김대호, 드럼: 김건영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영화에는 영화와 함께 사랑받던 주제가가 있었다. 사유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남예지와 피아노와 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마리아 킴이 만나 대표적인 한국 영화의 주제가를 재즈로 들려주는 아름답고도 환상적인 시간을 마련했다. 2022년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경으로 한 멋진 재즈의 향연이 펼쳐진다.
트리오 이백이
남예지
마리아 킴

PREVIEW02

영상으로 만나는 시대별 어린이들

온라인 현대사 영상 콘텐츠 공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1월 중 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현대사 영상 콘텐츠인 <우리들은 어린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1920년대부터 최근까지 각각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어린이 표상을 제시할 이번 영상은 다양한 매체의 시각 자료를 통해 ‘어린이’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돼왔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1920년대 창간된 잡지 『어린이』에 소개된 천사 같은 어린이, 1930년대 노동하는 모습의 어린이, 그리고 반공 어린이와 과학을 공부하는 어린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현재를 사는 어른과 어린이들은 이번 영상 콘텐츠를 보고 어떤 느낌을 받을까. 현재의 우리가 그리는 어린이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PREVIEW03

한국 경제의 최종 설계자는 누구였을까

제5차 현대사 포럼 <한국 경제의 설계자들>

최근 주목받는 저서를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현대사 연구 성과를 함께 나누는 현대사 포럼이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다. 11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제5차 현대사 포럼에서는 『한국 경제의 설계자들』의 저자 정진아 건국대학교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를 초대했다. 이번 정진아 교수의 강연은 해방 후부터 1960년까지 진행된 국가 주도 산업화 정책과 경제개발계획의 탄생 과정을 경제 관료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살펴보며, 배석만 한국과학기술원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교수와의 토론도 준비돼 있다. 포럼은 6층 강의실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PREVIEW04

역사와 미래의 공간에서 모색하는 박물관의 미래

개관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의미와 역할,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12월 1일(목) 6층 강의실에서 ‘역사와 미래의 공간, 역사박물관’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발표 이후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 발표자
상징 공간으로 본 유럽의 역사박물관 윤용선(한성대학교)
상징 공간으로 본 동아시아의 역사박물관 김지훈(성균관대학교)
광화문 공간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김백영(서울대학교)
논쟁으로 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김아람(한림대학교)
역사박물관의 활동 주제와 내용 임종명(전남대학교)
공공역사로 본 역사박물관 이동기(강원대학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나아갈 방향 전진성(부산교육대학교)
종합토론
좌장: 도면회(대전대학교)
토론: 이용일(대구교육대학교), 박현욱(서울역사박물관),
김선미(대한민국역사박물관), 김인덕(청암대학교),
김수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김지영(숭실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