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10주년

하나부터 열까지,
숫자로 보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0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12년 12월 26일 개관 이래
‘보편성, 다양성, 확장성, 친화성’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지난 10년을 걸어왔다.
국민의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함께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난 10년은 어떠했을까?
개관 10주년을 맞아 1부터 10까지 숫자를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 1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12년 국내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등장했다. 산업화와 경제 개발의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피와 땀으로 성취한 민주주의 실현의 역사 등 우리 근현대사의 이야기들을 다루며 소통하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간다.

  • 2 81 회 문화행사

    정기 문화공연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남녀노소와 만나고 있다. 2020년 이후에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다가 최근에는 대면 공연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 3 ,936 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대학생, 교원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근현대사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3,936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면, 비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를 보는 통찰력과 안목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 박물관 내 수장시설 4 34㎡

    체계적인 자료 수집·관리와 정보화를 통한 자료의 적극적인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자료 관리 및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물관 내 수장고의 면적은 434㎡이며, 그 밖에도 외부 수장고가 있다.

  • 5 7 번의 특별·기획전

    2013년 7월 정전 60주년 기념 특별전 <휴전 그리고 대한민국 60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57번의 특별·기획전이 관람객과 만났다. 개항과 독립운동, 위안부, 6·25 전쟁, 분단과 통일, 민주주의, 해외 교류 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다뤘다.

  • 일제강점기 광화문 앞길을 재현한 전시 모형
    © 모형: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사진: 서울역사박물관
  • 6 00 여 년간 중심이 되어온 광화문 앞길

    1395년 경복궁을 창건하며 궁궐 정문으로 광화문이 세워진 이래, 광화문 앞쪽에는 의정부와 육조 등 관청이 들어섰다. 그렇게 광화문 앞길은 600여 년 넘게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12년 광화문 앞길에 설립돼 광화문과 동행하고 있다.

  • 기증자료 7 5,533 (2021년 기준)

    개관 전인 2010년부터 기증자료들을 수집하기 시작해 2021년까지 75,533점의 기증자료가 모였다.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광복 이후를 지나 최근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자료들이 쌓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현대사가 완성되고 있다.

  • 연 평균 관람객 8 08,290

    개관 이래 남녀노소 다양한 국내외 관람객들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았다. 2020~2021년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입장이 제한됐지만, 많은 분이 온라인 비대면을 통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았다.

  • 전시 만족도 평균 9 0%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전시 만족도는 평균 90%에 달했다. 특히 2020년 개편한 상설전시 역사관(5층)과 2021년 3월 문을 연 체험관(4층)의 만족도가 돋보였다.

  • 개관 10 주년

    2012년 개관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20년 역사관 및 2022년 주제관 개편 등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세대와 함께 소통하기 위해 힘써왔다. 지난 10년 동안 무사히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응원하며 힘을 보태준 관람객분들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