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이야기
리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01
  • 국가등록문화재 20주년 특별전
    <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보다>

지난 4월 1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보다>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국가등록문화재 20주년을 맞이해서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수진 학예연구관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강경환 문화재청 차장과 최장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직무대리의 환영사,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과 신안준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유정환 학예연구사의 해설과 안내에 따라 전시를 관람했다.
기간: 4.16.(금) ~ 7.18.(일)

    • 02
    • 상설전시 체험관 개관

    최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4층에 체험관이 개관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전시장 내에는 부엌, 서재, 드레싱룸, 병원, 교실, 투표소, 광장 등 현대 한국인의 일상공간을 본떠서 만든 16개 전시 코너가 있으며 관람객들은 1945년생부터 1997년생까지 현대 한국인의 10개 인물 가운데 한 인물이 돼 현대사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관 관람을 위해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전시 준비 시간이다.

  • 03
  • <현대사 시민강좌> 실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21년 상반기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사 시민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대사 시민강좌>는 1945년 해방에서 1997년 외환위기 이후까지 현대사의 시기별 핵심 주제 8개를 선정, 수강자가 현대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올해 상반기 8개 강좌는 ▲ 해방정국,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가(서중석, 성균관대), ▲ 좌와 우, 분단과 통일의 갈림길에서(김정인, 춘천교대), ▲ 원조경제와 전후 복구(박태균, 서울대), ▲ 한일협정, 풀리지 않는 한일 역사 갈등(도시환, 동북아역사재단), ▲ 3저 호황과 자율화 조치(김두얼, 명지대), ▲ 3선 개헌과 유신체제(한홍구, 성공회대), ▲ 수평적 정권 교체와 민주주의 공고화(강원택, 서울대), ▲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한준, 연세대)이다. 이번 강의는 4.28.(수)에서 6.30.(수)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 04
  • 2021년에도 이어지는 공공역사 논의,
    제1차 공공역사포럼 개최

2021년에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공공역사(Public History)에 관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공공역사기관으로서의 과제를 설정하고자 공공역사포럼을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제1차 공공역사포럼은 <나에게 ‘공공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6일(금)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제2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서윤희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박물관과 학예연구사와 김육훈 서울공업고등학교 역사교사의 발표로 지난 연말 박물관에서 기획·출간한 공공역사 입문서인 『공공역사란 무엇인가』 리뷰와 공공역사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 05
  •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3~4월을 수놓은 문화공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더 많은 이가 박물관과 근현대사를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봄, 3~4월에도 온·오프라인으로 클래식, 판소리,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집콕족’을 위해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 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2020년 9~10월 문화공연 일정
일정 시간 공연명 공연자 비고

3.1.(월)

낮 2시

<3·1절 기념 클래식 콘서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클래식 공연단

현장 공연

3.31.(수)

저녁 7시

<살암시민 살아진다>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현장 공연, 온라인 공연

4.28.(수)

저녁 7시

<4월의 첼로>

아더 첼로 콰르텟

현장 공연, 온라인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