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상설전시 주제관 1 <베스트셀러로 읽는 시대의 자화상>
전시 속으로

상설전시부터
금융·한류 특별전까지,

2023년 전시 엿보기

개관 10주년을 지나 새로운 10년의 첫 발걸음이 될 2023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층 로비의 작은 전시부터
3층 특별전과 주제관, 4층 체험관, 5층 역사관까지 국내외 남녀노소의 오감을 즐겁게 해줄 전시를 준비했다.
2023년 달력에 미리 체크했다가 꼭 챙겨 보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1층 로비: 작은 전시

현재는?

~2023년 2월 23일: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시작을 기억하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 준비해야 할 미래를 위해 그 시작을 되돌아본다. 박물관 건립 공포부터 개관까지 걸어왔던 이야기와 만나보자.

이후에는?

  • 2월 개막(예정): <반도신문>
  • 7월 개막(예정): <정전협정>
  • 8월 개막(예정): <조선건축>
  • 10월 개막(예정): <한미동맹>
  • ※추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3층 상설전시 주제관

주제관 1 <베스트셀러로 읽는 시대의 자화상>
주제관 2 <광고, 세상을 향한 고백>
2022년에 이어 주제관 두 개의 전시가 2023년에도 시민들과 함께한다. 주제관 1에서는 광복 이후 베스트셀러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조명해보고, 주제관 2에서는 광고 속 언어와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 상품, 시대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사람들이 열망했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3층 기획전시실: 특별전

현재는?

~2023년 1월 31일: 팬데믹 특별전 <다시, 연결: 모두가 안전해질 때까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

이후에는?

3월 3일~6월 25일(예정): 금융 특별전 <목돈의 꿈>(가제)
한국 경제 성장의 동인이자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가계를 ‘금융’이라는 맥락 속에서 발견해보고자 마련한 특별전이다. 시대 변화 속 투자 방식별 체험 프로그램과 영상 등을 통해 건전한 투자와 경제 지식을 체화하는 전시로 마련될 예정이다.

7월 21일~10월 29일(예정): 한류 특별전 <한류 이전에 OO류가 있었다>(가제)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고, 그래미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가 공연할 줄 누가 예상했을까? 7월부터 선보일 예정인 한류 특별전은 한류의 주요 성장 배경을 현대사 속 미국과 홍콩, 일본 등 해외 대중문화와의 활발한 교류에 주목해 바라본다. 전시를 통해 세계사 속에서 발전한 현재 한류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4층 상설전시 체험관

2021년 3월 개관한 체험관은 우리 현대사를 게임 즐기듯,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설전시 공간이다. ‘세대 소통’을 주제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리듬게임 형식의 ‘랄랄라’, 사진을 찍어 기념할 수 있는 ‘인생 네 컷’ 등의 코너는 주말이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다.

5층 상설전시 역사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대표하는 상설전시로 ‘민(民)’이 주인임을 자각하고 근대국가 만들기를 모색했던 1894년에서 시작해 최근까지의 우리 근현대사를 만날 수 있다. 세계사의 격랑 속에서 당시 한국 그리고 한국인들은 어떤 삶과 국가를 꿈꾸었는지 엿볼 수 있다. 2020년 6월 1일 대대적으로 개편해 선보였던 역사관은 2022년 7월 ‘6·25 전쟁’ 전시 코너를 개편해 전쟁의 진실을 균형감 있게 전달하고자 했고, 12월에는 ‘광복과 분단’ 전시 코너를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개편하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힘찬 발걸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