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걸음 기자단 3기’ 출범 - 대학생인 개인기자단 및 가족 기자단으로 구성, 총 22명 활동 - 8개월간 박물관과 한국 근현대사를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 생산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은 4월 8일(금) 오전 10시, 박물관의 다양한 활동과 근현대사 관련 콘텐츠를 소개할 ‘제3기 한걸음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 2014년부터‘한걸음 기자단’을 선발해 왔으며, 올해 선발된 ‘한걸음 기자단’ 3기는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개인기자단 12명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가족기자단 4팀(10명)으로 운영된다.
‘한걸음 기자단’ 3기는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및 한국 근현대사를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하고, 이를 박물관 블로그와 SNS에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한걸음 기자단’ 3기는 자녀 및 배우자와 함께 하는 가족기자단을 처음 선발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박물관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로 방문하면 좋을 근현대사 관련 장소 및 행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아내, 유치원생 딸과 함께 발대식에 참석한 문정기(40세, 서울 성북구 거주)씨는 “평소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가족과 함께 한걸음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직 관장은 “박물관과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대학생의 젊고 참신한 시각과 가족의 따뜻한 시각으로 소개할 이번 한걸음 기자단 3기에 기대가 크다”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기자단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붙임: ‘한걸음 기자단 3기’ 발대식 사진 2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