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검색창 열기 검색창 닫기

전시해설

홈 > 박물관 이용 > 전시해설 안내 > 전시해설

한국어

  • 2020년 2월 1일부터
    한국어 해설안내의 요일별 오전,오후 해설시간을 보여줍니다.
    오전 오후
    매일 10:30 14:00
  •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한 휴관조치에 따라 전시해설을 잠정 중단합니다.

외국어(외국인 객원 해설사)

  • 대상: 5명 이상의 외국인으로 구성된 단체
  • 해설가능 외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아랍어, 암하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터키어, 체코어, 아제르바이잔어, 투르크메니스탄어, 키르기스스탄어, 우즈베키스탄어, 우크라이나어

전시해설 예약 및 문의

  • 메일 : m37039200@korea.kr (날짜, 시간, 인원, 연락처, 해설언어 기재)
  • 전화 : 02-3703-9250
  • 메일 확인 및 회신 시간 (월-금, 10시-17시 / 공휴일 및 휴관일 제외)
  • 메일로 해설 요청 시 방문 희망일로부터 최소 3일 전에 문의요망

주제별 전시해설

온라인 전시해설

<가족계획사업>

-[자막&내레이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는 1960년대에서 80년대에 실시된 가족계획사업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과거의 가족계획은 저출산으로 심각한 문제를 겪는 현재와는 많이 달랐다고 하는데요.
가족계획사업은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있는 가족계획 포스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뉴스화면]
한때 농촌지역에서는 아기 울음소리 들린지 오래라는 얘기를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출산문제 심각성은 그 이상인데요, 지난 10년 동안 80조원이 넘는 돈을 썼지만 오히려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자막&내레이션]
여러분들께서는 지금보신 뉴스나 기사를 한 번씩은 보셨을 것입니다.

-[화면]
주요국 합계출산율 순위
1위 니제르
73위 이스라엘
125위 북한
142위 미국
220위 한국

-[자막&내레이션]
우리나라는 2000년 이후부터 초저출산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2018년 현재에는 출산율이 OECD국가들 중 최하위를 기록 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급격한 인구의 증가로 출산을 제한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6.25전쟁 이후 1950년대에는 연평균 5~6%dp 이르는 인구증가가 있었으며, 1960년을 전후해서는 베이비 붐 시대였습니다.
박정희 정부는 인구증가가 경제발전의 걸림돌이 된다고 보며 인구 억제를 위한 대책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화면]
시대별 가족계획 포스터들
포스터1: 행복한 가정은 가족계획으로!
포스터2: 하나 낳고 터울조절, 둘만 낳고 단산하자
포스터3: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포스터4: 둘낳기 운동에 참여합시다

-[자막&내레이션]
정부는 인구증가를 막기 위해 다양한 포스터로 가족계획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1960년대에서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 가정에 아이를 세 명에서 두 명으로 줄이더니, 1980년에는 마침내 ‘한 자녀 갖기 운동’까지 벌였습니다.
-[화면]
포스터. 내일이면 늦으리! 막아보자 인구폭발! - 사단법인 주부클럽 연합회 (임신 안하는 해 캠페인본부)

-[자막&내레이션]
이 포스터는 1970년대에 제작된 포스터 중 하나입니다. 포스터를 자세히 보면 ‘주부클럽연합회’, ‘임신 안하는 해 캠페인본부’라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정부는 인구제한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 단체를 동원하는데요, 주부클럽연합회는 1974년을 ‘임신 안하는 해’로 제정하여 임신하지 말자는 극단적인 출산억제운동을 펼치기까지 했습니다.

출산율의 감소는 정부의 정책 효과와 더불어 도시화·산업화로 인한 다자녀 출산 욕망 감소, 혼인적령기 상승 같은 요인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출산율이 계속 떨어져 1990년대에는 1.59명이 되자 1994년 정부는 32년 만에 출산억제정책을 폐기하였습니다.

-[화면]
2005년 포스터: 아빠! 혼자는 싫어요. 엄마! 저도 동생을 갖고 싶어요.
2010년 포스터: 자녀는 평생선물, 자녀끼리 평생친구
2017년 포스터: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

-[자막&내레이션]
그리고 현재는 아이들이 너무 적게 태어나서 대한민국 전체가 젊은 부부들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아이를 낳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가족계획사업 제작자: 노영미, 채유진
협조: 연합뉴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닫기

<양친회엽서>

-[화면]
양친회 한국지부 우편엽서 기증품 사진

-[자막&내레이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양친회 한국지부 우편엽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황인덕 님이 박물관에 기증하여 소장하게 되었는데요.
양친회에서는 어떤 일을 했을까요? 그리고 편지에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요?

-[화면]
PLAN INTERNATIONAL 로고

-[자막&내레이션]
양친회는 구호개발 NGO Foster Parents Plan의 한글 명칭입니다. 현재의 이름은 Plan International입니다.
PLAN은 스페인 내전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음식, 쉴 곳, 교육을 지원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1937년 설립되었습니다.
1940년대 2차 세계대전 중 지원 대상을 유럽지역의 전쟁고아와 어린이로 확대하였습니다.
1950년대에 이르러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나라들로 지원 범위를 넓혀갔습니다.

한국에서도 195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전 세계 후원국 사람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매년 2만 5천 여 명의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PLAN에서 황인덕님의 어머니 최복순님에게 보낸 엽서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을까요?

1956년의 엽서입니다.
“급한 일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도장을 가지고 오는 월요일 16일까지 우리 사무소로 오십시오”

1959년 엽서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인영이 사진이 안 되었으니 곧 다시 와서 사진 찍으십시오. 해 나는 날 오십시오.”

1960년 엽서에는 또 이런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인영 군에 대한 원조는 양친회의 규칙에 따라 중지되었습니다. 2월부터 원조금이 나가지 않습니다.”

황인덕 님은 양친회 후원받을 때의 기억을 알려줍니다.

-[화면]
황인덕 님의 가족사진
황인덕 님 인터뷰 영상

-[인터뷰]
황인덕 님 – 양친회 한국지부 우편엽서 기증자
어머니가 어떻게 수소문을 해서 양친회라는 기관을 알게 돼서 저의 셋째동생 황인영이를 초등학교 1학년인데 양친회에 가입을 시켰어요. 양친회에서 원조금과 의약품과 학용품과 구호물자가 왔어요. 그래서 셋째 황인영이는 수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해서 그 후에는 한국전력에 입사를 해서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자막&내레이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세 장의 양친회 엽서와 기증자의 기억 속에서 단편적이지만, 양친회가 한국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그리고 도움을 받은 한국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자막]
양친회 제작자: 권지영
협조: 플랜코리아
기증자: 황인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닫기

<88장애자올림픽>

-[자막]
본 영상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온라인 길라잡이가 제작한 것입니다

-[화면]
포스터 – 88 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

-[자막&내레이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는 88서울장애자올림픽포스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88서울장애자올림픽은 언제 어떻게 시행되어졌고 포스터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화면]
포스터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자막&내레이션]
2018년 3월,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한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여러분, 1988년 여름에도 우리나라에서 패럴림픽이 개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1988년 서울장애자 올림픽은 패럴림픽 역사상 중요한 대회였습니다.
장애자올림픽은 패럴림픽의 옛 명칭인데요. 1988년 당시에는 “장애자올림픽“으로 불렀으며 현재에는 ”패럴림픽“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원래 패럴림픽은 Paraplegia·Paraplegic과 Olympic의 합성어인데, 이제는 종목과 선수층의 확대와 함께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활동이 가능함을 강조하여 나란히를 뜻하는 Parallel과 Olympic을 합성하여 패럴림픽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화면]
88 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 포스터와 개막 및 경기 영상

-[자막&내래이션]
이 자료는 88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 포스터입니다.
1988년 제8회 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는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 이어 1988년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988년 서울 장애자올림픽 이전 역대 패럴림픽은 올림픽과 같은 해의 다른 개최지에서 열려왔습니다. 1988년 패럴림픽부터 올림픽 폐막 후 한 달 이내에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도시에서 패럴림픽대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그래서, 1988년 9월 서울올림픽 후 10월 패럴림픽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1988년 하계올림픽과 장애자올림픽, 2018년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모두 치른 첫 나라가 되었습니다.

-[화면]
곰두리 마스코트와 반다비 마스코트

-[자막&내레이션]
2018년 패럴림픽에 반다비가 있었다면 1988년에는 곰두리가 있었습니다.
곰두리는 두 마리의 반달가슴곰이 각자의 다리를 묶고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패럴림픽의 진정한 의미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음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88 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 포스터는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장애인에게는 재활의지와 용기를, 비장애인에게는 편견의 시선을 바꾸고자 하는 메시지를 상징하였습니다.


-[자막]
<88서울장애자올림픽>
제작: 권지영
자료협조: 대한장애인체육회,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닫기

<반공의 사회상>

-[자막]
본 영상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온라인 길라잡이가 제작한 것입니다

-[화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인 위원장의 악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자막&내레이션]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게 군사분계선을 넘었습니다. 남과 북의 평화의 염원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화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실을 담은 영상

-[자막&내레이션]
그러나 1945년 해방이 된 이래 지금까지 남북 관계는 다른 체제 하에서 서로 공존하기 어려운 긴장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는 해방 이후 우리나라 대북정책 중의 하나였던 ‘반공’에 대한 내용들이 전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