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25전쟁 특별전
‘철모에서 피는 꽃’ 개최
- 6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 |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4일(화)부터 6월 29일(일)까지 6·25전쟁 특별전 ‘철모에서 피는 꽃’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이 전시에서는 6·25전쟁을 주제로 한 1950년대 대중매체를 통해서 그 시대의 일상의 모습을 조명하고자 한다.
○ 1부에서는 1950년대의 대중매체를 통해 전쟁의 슬픔과 희망을 동시에 전한다. 김성환 화백의 작품, 전쟁 속 일상을 담은 사진, 전쟁물품을 재활용해 만든 생활용품, ‘피아골(1955년)’ 등의 영화관련 자료, ‘굳세어라 금순아(1953년)’, ‘이별의 부산 정거장(1954년)’ 등의 음악, ‘초토의 시(1956년)’, ‘오발탄(1959년)’ 등의 문학작품이 전시된다.
○ 2부에서는 녹슨 철모와 함께 전쟁 당시 전사자들이 남긴 M-1소총 등의 유품들, DMZ 영상과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이를 통해 과거의 비극이 그 속에서 자라난 생명을 통해 치유되는 모습을 전한다.
○ 3부에서는 6·25전쟁 시기 한국을 지원했던 국가들을 기억하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였다. 한국전쟁 참전 기념 사진첩, 6·25전쟁을 보도했던 외국신문, UN군 사인 태극기, 아리랑 스카프 등의 자료가 함께 전시된다.
□ 전시기간 중인 6월 24일(화)부터 6월 26일(목)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 -영화제, 음악제, 문학제-도 개최된다. 6·25전쟁 관련 영화를 상영하면서 영화배우와 영화평론가가 해설하는 ‘영화로 기억하는 6·25전쟁’이 6월24일(화) 오후 7시에 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리며, 대중가수와 대중음악평론가 및 참전용사가 함께하는 ‘노래로 되새기는 6·25전쟁’이 6월 25일(수) 오후 7시에 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원로문인과 함께하는 문학이야기가 있는 ‘이야기 속의 전쟁, 전쟁의 문학’이 6월 26(목)일 오후 7시에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 이와 함께 특별전을 관람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6월 25일(수), 6월 28일(토), 6월 29일(일)에 사전예약 및 방문접수를 통하여 6·25전쟁 참전 16개국을 기억하는 부채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 특별전시와 문화행사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를 참고하면 된다.
|
[전시개요]
▪ 기 간 : 2014. 6. 24.(화) ∼ 6. 29.(일)
▪ 장 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1층 기획전시실, 야외 역사마당)
▪ 주 최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내 용 : 사진(34점), 유물(48건), 영상물(7편)
[문화행사]
▪ 일 시 : 2014. 6. 24(화)~6. 26.(목), 19:00∼20:30
▪ 장 소 :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야외 역사마당, 박물관 1층 로비)
▪ 세부내용
- 영화제(6.24.(화), 오후 7:00): “영화로 기억하는 6·25전쟁”
- 음악제(6.25.(수), 오후 7:00): “노래로 되새기는 6·25전쟁”
- 문학제(6.26.(목), 오후 7:00): “이야기 속의 전쟁, 전쟁의 문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