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광복절 역사콘서트’개최
- <독립군가>와 <옥중가>, 정율성의 <연안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8월 15일 오후 2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광복절 역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박물관장의 해설과 함께, <독립군의 용맹스런 기상>을 역동적인 실내악 공연으로 풀어간다.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굴한 <독립군가>와 안중근의 <옥중가>를 현대적 기법으로 재해석 하고, 항일운동에 직접 뛰어들며 음악적 투지를 다졌던 작곡가 정율성의 <연안송>을 풍성한 울림으로 펼쳐낸다. 독립군의 투지를 표현하기 위해,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바리톤 이응광을 특별 초청하여 박물관 클래식공연단과 함께 연주한다.
이번 광복절 역사콘서트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할 수 있다.
붙임 1. 광복절 역사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