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스크린 새로운 영상 공개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과정과 시대의 메시지를 미디어아트로 구현
신기술융합콘텐츠로 구현된 박물관 소장품과 시대의 주요 메시지 소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박물관 외벽에 설치된 K-컬처스크린에서 2종의 신기술융합콘텐츠로 구현한 실감형 영상을 11월 1일(수) 본격 공개한다.
공개하는 2종의 영상은 <기적의 시간, 대한민국을 만드는 사람들>, <시대의 메시지, 어제의 우리가 오늘의 우리에게>로 3D 착시효과(아나모픽 일루전)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다. <기적의 시간>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유물과 관련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연출하였으며, 대한민국이 이뤄온 산업적 발전의 시간을 조망했다. <시대의 메시지>는 시대를 대표하는 한글 메시지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에 의미 있는 울림을 전한다.
<기적의 시간>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유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일군 발전의 시간을 영상으로 풀어냈다. 영상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소장한 ‘JUKI DDL-105 재봉틀’, ‘광산용 헤드랜턴과 전지’, ‘포니’, ‘세계 최초 64메가 디램’과 관련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 된 경공업, 광공업, 중화학공업, 반도체 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준다.
<시대의 메시지>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근현대사의 주요 메시지를 타이포그래피 미디어아트로 연출했다. 한글의 탄생을 알리는 훈민정음 문구를 시작으로 제헌헌법 제2조, 백범 김구의 <나의 소원>, 외환위기 당시 만들어진 휴대전화 기판에 새겨진 문구, 2002 한일월드컵 4강전 응원문구, BTS 유엔 연설문과 같이 한국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시대의 메시지’가 등장한다.
각 콘텐츠는 광화문 광장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시 15분에 <기적의 시간>(2분 13초), 25분에는 <시대의 메시지>(2분 17초)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에도 함께 공개되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붙임] 1. K-컬처스크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콘텐츠 구성 및 상영 목록 1부.
2. K-컬처스크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콘텐츠 사진 자료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