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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술사콜로키움 <한국 공공역사와 구술사의 미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구술사학회와 공동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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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구술사 전문가들 한 자리에 모여, 구술 자료의 수집과 활용 등 논의
- 공공역사와 구술사가 공존하는 박물관의 역할 조망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2024년 4월 5일 한국구술사학회(회장 박준규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한국 공공역사와 구술사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구술사콜로키움을 박물관 6층에서 개최한다.
한국구술사학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가까운 과거부터 현재진행의 역사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전시하는 방식이 각광받고 있음에 주목하며, 결국 공공역사와 구술사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무대는 박물관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유럽과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각국의 사례를 기조강연을 통해 소개하고, 국내 구술사 전문가들이 구술사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토마스 코빈(Thomas Cauvin) 룩셈부르크대학교 공공역사학 부교수, 줄리안 나이핸(Julianne Nyhan) 독일 다름슈타트공과대학교 교수, 마크웡(Mark Wong) 싱가포르 국립기록원 구술사센터 부국장, 토론은 하정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관, 허영란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한봉석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자유토론은 윤택림 한국구술사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이번 콜로키움은 공공역사와 구술사의 미래와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인데, 박물관이 바로 공공역사와 구술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라 어깨가 무겁다”라고 박물관의 역할을 논하며“박물관은 앞으로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 근현대사박물관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1. 국제구술사콜로키움 포스터 1부.
2. 국제구술사콜로키움 일정표 1부.
3. 국제구술사콜로키움 발표자료집 1부(별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