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함께

빈칸 채우며
만드는
나만의
근현대사

「고바우영감」은 1955년 2월 1일부터 2000년 9월 29일까지 14,139회를 연재한 장수 만화로
한 가닥 머리카락과 코에 걸친 안경을 낀 채 4칸 만화 속에서 한국 현대사를 품어왔습니다.
특히 말풍선 속 축약된 대사로 전달하는 ‘촌철살인’ 메시지가 일품이었죠.
이번 호에는 말풍선을 직접 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아래 빈칸을 채우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먼저 왼쪽 작품은 1957년 3월 16일 『동아일보』에 실렸던 작품입니다. 중학교 합격자 명단을 본 아이와 아버지는 만세를 외치지만 이내 곧 울게 됩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오른쪽 작품은 1958년 4월 28일 『동아일보』에 실린 작품이에요. 두 아이가 대화를 나누는데 어른이 와서 뭔가 말을 건네며 청소도구를 주네요. 아이는 그걸로 뭔가를 떼기 시작합니다.

자, 내용이 궁금하시죠? 원작이나 당시 시대 상황은 신경 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당신의 상상력으로 직접 말풍선을 채워보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자유롭고 기발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이벤트 안내
참여
방법

두 작품 중 한 작품을 선정해, 말풍선에 들어갈 말을 이메일(nn2unn2u@gmail.com)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역사공감』 구독자에 한해 상품을 드립니다.

구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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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4월 15일(금) 까지

상품

신세계 이마트 3만 원 상품권 2명, 치킨+콜라 교환권 2명, 음료 기프티콘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