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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
<나의 보물, 우리의 현대사>
전시기간 :
2024.12.06.(금) ~ 2025. 02.16.(일)
장 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10:00 - 18:00 (수, 토: 오후 9시까지 야간개관)
관람문의 : 02-3703-9200
전시를 열며
우리는 오늘도 역사를 만들어갑니다. 매순간 소중한 자신의 삶을,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모두의 시간이 모여서 역사가 됩니다. 이제는 교과서에 실린 굵직한 사건들만이 아니라 개인이 겪은 일도 역사의 주제로 주목받습니다.<나의 보물, 우리의 현대사> 특별전에서는 개인의 인생 흔적이 담긴 소장품을 통해 우리 현대사의 여러 장면을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여러 이야기들로 켜켜이 쌓아온 역사, 마치 강물과 같이 여러 갈래에서 합쳐지고, 나뉘기도 하지만, 하나의 이름으로 흘러온 우리 역사를 조명합니다. 여러분도 전시를 감상하시는 동안 자신만의 이야기를 더해,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우리 현대사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1부. 나의 인생, 역사를 쌓다
1부에서는 현대사의 중요한 다섯 가지 주제, 광복과 우리말, 민간 국제교류, 전통과 역사, 민주주의와 자유, 이념 갈등과 화해를 살펴봅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되어 21세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은 격동의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정부를 수립하고, 우리말과 전통, 역사를 되찾고, 이웃의 도움을 받아 나아갔습니다. 민주주의와 자유를 향한 여정에서는 시련도 있었지만 극복해왔습니다. 남북 간의 갈등 속에서 화해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1-1: 광복과 되찾은 우리말
1945년,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국내 곳곳에서 해방의 기쁨을 널리 알리는 신문이 발행되었고, 해외에서 독립을 위해 힘썼던 동포들도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광복과 함께 우리말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제 치하에서도 우리말을 연구한 이들, 문맹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던 개개인들, 우리말을 더욱 정확하고 아름답게 쓰기 위해 매 순간 정진했던 사람들의 모든 순간이 중요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기념사진
건국시보 창간호
『영원과 사랑의 대화』, 『정과 인식의 계절』
『백록담』 초판본
어머니의 방명록
건국시보 창간호
『객주』 육필 원고와 우리말 갈래 사전
1-2: 민간 국제교류의 시작
6‧25전쟁으로 인해 강토가 폐허로 변한 후, 우리는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절박했던 순간에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준 이웃이 있었습니다. 인도적 차원의 국제기구에서 약소국의 어린이를 도운 이들, 모든 생명이 소중하다는 신념 하나로 봉사에 임했던 이들도 있었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건넨 지원의 손길과 격려의 말은 그들의 꿈을 키워주었습니다.
미군 상사의 관을 덮었던 성조기
청진기
케네디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축하 카드
1-3: 전통과 역사의 재발견
경제성장과 더불어 나라에 필요한 것은 문화적 전통을 되살리고,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는 일이었습니다. 대대적인 문화재 복원사업이 추진되었고, 뼈아픈 식민지배의 과거사를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예술계에서도 여러 작가들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재창조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나갔습니다.
『무령왕릉 발굴조사보고서』
『서사민요연구』
『독립기념관 및 독립공원기본계획』
일기장
붓, 벼루, 닥종이
1-4: 민주화와 자유에 대한 열망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자 했습니다. 길거리로 나아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노래를 만들어 부른 사람, 문학을 통해 엄혹한 세상을 고발하는가 하면, 그림으로 사회상을 표현했던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 무엇도 사람들의 굳은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침이슬> 음반과 청바지
『슬픔이 기쁨에게』 초판본
<공포의 외인구단> 원화, 일본 만화가의 응원 축전
<‘동백아가씨’ 20년 후> 해금가요 음반
1-5: 이념 갈등과 화해
한반도의 분단은 수많은 가족을 생이별의 고통으로 몰아넣었습니다. 1983년 ‘이산가족 찾기 특별생방송’을 통해 10,189명이 헤어졌던 가족을 다시 만났습니다. 1980년대 말 90년대 초, 세계를 갈라놓았던 이념 갈등이 완화되며 우리나라는 공산권 국가와 수교를 맺었습니다. 화해의 분위기는 남북한 스포츠 단일팀의 결성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영웅시대』 초판본
『미망』 작가 노트
<잃어버린 30년> 음반
한국-소련 국교정상화 협정서 서명 사진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앨범
2부. 나의 인생, 문화를 엮다
2부에서는 우리 문화의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출판문화, 학문 탐구, 그리고 문학으로 보는 사회상을 살펴봅니다. 두 번째는 영화와 TV 방송 등 영상 문화, 이어서 세 번째는 우리 대중음악의 발자취입니다. 마지막으로,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체육인과 예술인, 기업인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2-1: 지성, 사회를 깨우다
전쟁 후 나라를 재건하고,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과정 속에서 시대와 사회에 대한 고민은 학문과 문학의 발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책이 귀했던 시절부터 국민들의 지적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각 학문 분야에서 초석을 다진 학자들, 시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온 문학인들, 당대의 사회상을 무대에서 풀어낸 배우들도 있었습니다.
『신태양』 1957년 6월호
『한국야담전집』
파주 출판도시 초기 모형
『실증 철학 강의』
『문학과 지성』 창간호 초판본
『한국신문사』 목차 초안과 『한국신문사』
성철 스님 백일법문 릴테이프와 복사 카세트테이프, 녹취 노트
『정보공동활용체제』, 『컴퓨터개론』, 『어셈블리어 프로그래밍』
『꽃숨』과 ‘바람과 진실’ 원고
『서른, 잔치는 끝났다』 초판본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대본, 무대용 신발
<담배 피우는 여자> 대본
<신이춘풍전> 대본
2-2: 스크린, 일상을 풍요롭게 하다
1950년대 할리우드 영화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 영화는 100편 넘게 개봉했습니다. 종로와 충무로의 영화관들은 당시 영화 부흥을 견인하는 플랫폼이었습니다.
한편, 1970년대 텔레비전의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외국 영화와 드라마의 인기에는 성우들의 역할도 한몫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대하사극, 다양한 예능 등이 인기를 끌었고, 첫 100만 관객 영화와 국제영화제도 탄생했습니다.
<빨간마후라> 전단
<삼국지> 드라마 레코드, <밤하늘의 멜로디> 녹음 릴테이프
군복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야인시대> 대본
『만다라』
<서편제> 소리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감독 의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수증증서
2-3: 음악, 시대를 울리다
광복 이후 대중음악을 선도한 이들은 미군부대를 드나들며 활동하던 음악인들이었습니다. 그러한 영향 속에서 우리만의 색채로 트로트, 포크송 등 유행가를 만들어낸 가수들이 속속 등장했습니다.
이들의 음악은 일본 등 이웃나라로 진출하기도 했으며, 대중음악을 애청하는 팬들이 모여 독특한 팬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비속의 여인> 음반
<하춘화 가요앨범>
<남진 골든힛트앨범> 제1집
<뚜와에무와 히트앨범> 제1집
<여자의 일생> 음반
<서울국제가요제> 음반과 대상 트로피
‘타타타’, ‘킬리만자로의 표범’, ‘립스틱 짙게 바르고’, ‘열정’ 작사 악보
‘혜은이 부띠끄’ 원피스
팬들이 보내준 종이학
2-4: 열정, 한국을 밝히다
우리는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국인들을 열정적으로 응원해왔습니다.
1970년대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금메달을 따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체육 분야를 넘어 예술, 기술 등 다방면에서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한국인이 속속 등장했습니다. 이들의 열정은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세계복싱협회 밴텀급 챔피언 벨트
몬트리올 올림픽 금메달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사인볼
은퇴 경기에서 사용한 사인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카멜리아 레이디> 소품 초상화
64기가 낸드 플래시 웨이퍼, 32GB SSD, 256메가 디램
전시를 나가며
여러분의 이야기도 역사가 됩니다. 잊지 못할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물건이 누구나 하나쯤은 있을 것입니다. 50년 뒤 역사학자가 그 물건을 발견한다면, 어떤 역사를 서술할 수 있을까요? 사소해보였던 개인적인 물건도, 우리 현대사의 보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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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물 우리의 현대사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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