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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보다 포스터
국가등록문화재 20주년 특별전 「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보다」 Views of Modern Heritage at Gwanghwamun
: Special Exhibition Commemorating the 20th Anniversary of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전시기간 : 2021.4.16.(금) - 2021.7.18.(일)

장 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 관 람 료 : 무료
  •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수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관)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개관 여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관람문의 : 02-3703-9200

전시를 열며



국가등록문화재를 알고 계신가요? 흔히 떠올리는 숭례문이나, 화려한 금관, 청아한 상감청자 같은 옛 보물만 문화재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일상 곳곳에는 근현대사의 흔적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문화재청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가등록문화재를 소개하고자 <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만나다> 특별전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국가등록문화재 제도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지거나 훼손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개항 이후 만들어진 건축물과 물건 중에서 형성된 지 50년 이상이 지나고, 역사적·예술적·사회적·학술적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할 가치가 있는 유산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국가등록문화재 중 격변하는 근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전통과 근대를 주도적으로 접합하고자 했던 노력의 흔적을 담은 문화재를 선보입니다. 도량형, 처방전, 조리서, 우리말 사전과 시, 여섯 개의 점으로 이뤄진 한글 점자, 전국 방방곡곡의 건축물, 만화책과 영화가 펼쳐집니다.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창의적으로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외국의 제도와 문화를 수용하여 새로운 문화를 만들려 했던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많은 이야기가 문화재마다 담겨있습니다. 하나의 문화유산이 국가등록문화재가 되기 위해서는 50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그 무엇도 50년 후의 미래 세대에게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이 가까운 시대를 먼저 살아간 사람들이 남긴 귀중한 흔적을 되새기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남길 흔적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1부. 앎의 체계, 생활을 바꾸다
전통 시대의 앎은 근대문물을 수용하면서 새롭게 전승되고 변화되었다. 한국인은 고유의 세계관과 앎의 체계를 서양의 근대문물과 지식체계 속에서 이어가며 새로운 생활을 꾸려 나갔다. 지역마다 다르게 쓰이던 도량형이 통일되었으며, 소수의 사람들에게 전해져온 조리법이 근대 인쇄술로 만들어진 책으로 출간되어 대중적으로 판매되었다. 서양의학이 보급되면서 전통의학 역시 근대적 진료체계를 받아들여 체계화되었다. 미술에서는 서양화의 화풍으로 우리 주변의 모습을 담는 근대적 미술교육이 시작되었다.
전시이미지1 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1. 국가등록문화재 제320호, 공평추, 국가기술표준원 제공, 1900년대 초 2. 국가등록문화재 제448호, 에비슨의 수술장면 유리건판 필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은의학박물관 제공, 1904 3. 국가등록문화재 제733호, 도화임본,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1907 4. 국가등록문화재 제686호, 조선요리제법,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제공, 1917
2부. 말을 모아 뜻을 통하다
근대문물을 주체적으로 수용해 근대국가를 만들려는 노력은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화로 좌절되었다. 한국인은 얼을 지키고 뜻을 한데로 모으기 위해 한글을 새로운 나랏말로 삼았다. 일제강점기 내내 말을 모아 사전을 편찬하고, 맞춤법을 정리하려는 노력이 계속되었다. 또한 한글은 일본 제국주의를 비판하고 각종 종교서적을 전파하여 한국인의 얼을 지키는 수단이 되었다. 한글에 기반 한 새로운 점자도 만들어져 시각장애인 역시 언어를 익히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전시이미지2 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1. 보물 제2086호 (전 국가등록문화재 제524-1호), 조선말 큰사전 원고 , 한글학회 제공, 1929~1942 2. 국가등록문화재 제800-1호, 한글점자, 송암박두성기념관 제공, 1946 3. 국가등록문화재 제738호, 이육사 친필원고 ‘바다의 마음’, 이승환 제공, 1938~1939
3부. 세우고 짓다
근대문물의 도입, 일제강점기, 해방, 전쟁을 거치며 사람들의 삶과 말이 바뀌었듯, 삶의 현장인 건축물도 바뀌었다. 처음에는 전통적인 건축양식의 종교시설이 세워지다가, 외국의 건축가가 한국에 들어와 직접 건축물을 세우면서 외국의 건축양식들이 국내에 들어왔다. 그 후 전통적 건축양식과 서양식 건축양식 모두를 겸비한 한국인 건축가들이 등장하여 독창적인 건축물을 세웠다. 한국인의 근현대사가 짙게 묻어있는 건축물들은 현재도 우리 일상에서 박물관, 교육시설, 카페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전시이미지3 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1. 국가등록문화재 제246호, 인천 선린동 공화춘, 인천광역시 중구, 1908 2. 국가등록문화재 제41호,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동아대학교 박물관 제공, 1925 3. 국가등록문화재 제53호, 서울 건국대학교 구 서북학회회관, 건국대학교 박물관 제공, 1907
4부. 해방, 새로운 문화를 펼치다
1945년 해방은 한국에 새 시대를 열었다. 해방이라는 새 시대를 맞아 한국에서는 일제강점의 잔재를 청산하려는 노력과 힘겹게 찾아오는 자유가 만나 새로운 문화가 펼쳐졌다. 일제강점기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대회의 영웅은 새로운 올림픽의 기수가 되어 런던을 찾았다. 일제강점기와 시대의 부조리를 비평하는 만화가 그려졌다. 전통의상과 서양식 드레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드레스가 세계대회에서 선보여졌다. 새 시대를 반영하듯 오래된 관습의 폐지와 자유를 외치는 영화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시이미지4 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1. 국가등록문화재 제492호, 제14회 런던올림픽 참가 페넌트, 한국체육박물관 제공, 1948 2. 국가등록문화재 제538-1호, 고바우 영감 원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1979~1980 3. 국가등록문화재 제613호, 양단 아리랑 드레스, 신혜순 제공, 1959 4. 국가등록문화재 제348호, 시집가는 날(일명: 맹진사댁 경사),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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