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이야기
프리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01
  • 9~10월
    주요 문화공연

가을에 접어드는 9월과 10월에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정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포크 음악과 클래식 음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일정을 확인한 후 사전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9~10월 주요 문화공연 일정은 아래와 같다.

9~10월 주요 문화공연 정보
일정 공연명 공연자 내용

9.29.(수)
저녁 7시

<어쿠스틱 포크 뮤직과 함께 가을을
- 삶, 죽음, 사랑에 대한 상상>

유지연, 김지원

2021년 가을의 문턱에서 삶의 풍성한 열매들을 기대하며 유지연의 연주, 노래와 함께 ‘삶과 죽음과 사랑’의 아름다움을 나눈다.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함께 음유시인과의 편안한 대화가 우리의 영혼을 만져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10.13.(수)
저녁 7시

<클래식 음악 속 가족 이야기>

백재은, 백재연

특별전 <사람, 숫자: 인구로 보는 한국 현대사>와 연계돼 진행하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음악 속에 녹아든 사람 사는 이야기, 가족 이야기를 ‘한국의 카르멘’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의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그의 동생 소프라노 백재연 자매의 멋진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10.27.(수)
저녁 7시

김소진의 새판소리
<마당을 나온 암탉>

김소진, 김홍식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밀리언셀러가 된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새판소리로 창작됐다. 소리꾼 김소진과 고수 김홍식의 찰떡 호흡으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소리판은 우리를 능동적으로 상상하고 그려내는 음화적(音畫的) 경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 <어쿠스틱 포크 뮤직과 함께 가을을>의 기타리스트 유지연
  • <클래식 음악 속 가족 이야기>의 백재연(좌)과 백재은(우)
  • <마당을 나온 암탉>의 소리꾼 김소진과 고수 김홍식(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저작권자 하지영)
  • 02
  •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9~12월)에 준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교통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세 바퀴 자동차>와 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등 우리나라의 상징에 대해 배우는 <대한민국 상징 이야기>가 있다. 해당 교육은 영상 콘텐츠 교육으로, 선정된 학급에 15분 내외의 교육 영상은 물론 활동지, 만들기 체험 등의 교구재도 함께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누리집(교육·행사▷교육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대상 프로그램 일정 운영방식 정원 교육 내용

6~7세
유아

<그때 그 시절 세 바퀴 자동차>

9.3.(금)~
12.24.(금)

상설 전시 연계 교육,
온라인 콘텐츠

1단체
20명 내외

우리나라 교통의 변화 이해하기

6~7세
유아

<대한민국 상징
이야기>

9.1.(수)~
12.23.(목)

어린이 박물관 연계 교육,
온라인 콘텐츠

1단체
20명 내외

우리나라의 다섯 가지 상징(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나라문장, 나라도장)에 대해 알아보기

  • 03
  • “역사, 팬데믹을 질문하다”
    학술대회 개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코로나 팬데믹의 역사적 의미를 묻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1년 9월 30일(목)에 개최될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세기 유럽부터 현대 한국에 이르기까지 팬데믹의 역사를 돌아보고 이 시대의 팬데믹을 성찰한다. 학술대회 전체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 04
  • 인구 특별전 연계 학술대회 개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특별전 홍보와 전시 주제에 대한 심화된 논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특별전 <사람, 숫자: 인구로 보는 한국 현대사> 연계 학술대회를 10월 15일(금)에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현대사를 둘러싸고 있는 인구 문제에 대해 역사, 사회, 경제, 문화 등 다각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인구 현상이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중심으로 인구 정책, 청년 빈곤, 고령화, 이주 등의 내용을 논의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역사를 기증하세요

자료 기증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시작입니다. 대한민국은 숱한 고난을 겪으며 많은 자취를 남겼고, 그 자취는 자료로 남아 역사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체취가 묻어 있는 기증 자료는 대한민국이 걸어온 흔적과 국민을 하나로 묶어주는 고리가 될 것입니다.

기증 현황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10년 개관 준비를 하기 위해 자료를 기증받기 시작한 이래 2020년까지 585명의 개인 또는 단체로부터 7만 4,296점의 자료를 수증했습니다. 박물관에 자료를 기증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증 대상

개항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는 관련 인쇄물과 사진 등의 기록물, 유품, 기념품, 생활용품 등의 역사 자료.

기증 절차

  • 기증 의사
    접수
    기증 안내 및
    자료 조사
  • 자료
    인수
    내부 검토 후 자료
    인수, 기증원 접수
  • 수증
    심의
    수증 심의 개최,
    탈락 자료 반환
  • 수증 및
    국가 귀속
    수증 증서 발급,
    자료 등록

문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관리과 02-3703-9306, 9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