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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지난 이야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01

<소리, 역사를 담다>와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종료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소리, 역사를 담다>와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종료했다. 2019년 11월 21일(목)부터 2020년 3월 1일(일)까지 열린 <소리, 역사를 담다> 특별전은 소리가 갖는 역사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소리를 통해 근현대사의 주요 순간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권위주의 정권 시절 늘 들을 수 있었던 국민체조 음악과 통행금지 사이렌, ‘오빠부대’가 시작된 클리프 리처드의 내한공연,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처럼 과거 역사를 담은 다양한 소리가 한자리에 전시되어 각 계각층의 관심이 이어졌다. 2019년 10월 31일(목)부터 2020년 2월 29일(토)까지 열린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950년대 영화 포스터 및 광고지 컬렉션 90여 점을 통해 한국영화 성장의 토대가 되었던 1950년대 중후반 영화와 당시 사회상을 그려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별전의 온라인 전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추후 관람할 수 있다.

02

제7차 역사 기관장 회의 개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11일 제7차 역사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과 국립중앙도서관 서혜란 관장, 국사편찬위원회 조광 위원장, 국가기록원 이소연 원장,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 한국고전번역원 신승운 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안병욱 원장이 참석했다. 기관장들은 회의 후 수장고에서 본 박물관 주요 자료를 열람했으며, <소리, 역사를 담다> 특별전과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특별전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를 차례로 관람했다.

03

한걸음 기자단 7기 선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걸음 기자단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작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6기 한걸음 기자단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전시와 다양한 사업을 취재한 콘텐츠를 박물관 블로그와 SNS에 업로드하며 박물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올해부터는 제7기 한걸음 기자단이 뒤를 이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7기 한걸음 기자단은 앞으로 근현대사 관련 이슈를 비롯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전시, 교육, 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를 취재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들은 박물관 공식 블로그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

왕립아시아학회 한국지부 초청행사 (RASKB Museum Day) 개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해외커뮤니티가 참여 가능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과 극동지역에 대한 지식 공유와 심화를 목적으로 창립된 왕립아시아학회 한국지부(RASKB)와 정례적인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19일, 제1차 왕립아시아학회 한국지부 초청행사(RASKB Museum Day)가 열렸다. 제1차 초청 행사는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특별전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관람과 관련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재한 해외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박물관 국제교류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커뮤니티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