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99주년 삼일절 기념 문화행사 개최 -역사 해설과 클래식 공연의 ‘역사콘서트’, 인형극과 마술이 결합된 ‘어린이공연’ 마련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오는 3월 1일(목), 제99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역사 해설과 클래식 공연으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역사콘서트’
‘삼일절 역사콘서트’는 삼일운동 및 독립운동에 참여한 여성을 조명하는 역사해설과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된다. 3월 1일(목) 오후 2시,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열리며, 주진오 박물관장의 해설과 조은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예술감독의 사회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클래식공연단과 소프라노 강혜정이 김시형, 이지수 등이 작곡, 편곡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김시형의 <맨발의 소녀>, <한강, 치유의 강>, 이지수의 <아라리요>, <아리랑 랩소디>가 실내악의 풍부한 울림으로 연주되며, <상해 임시정부 애국가>, <삼일절의 노래> 등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삼일절의 의미를 인형극과 마술로! 어린이 공연‘마술인형 오늘’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 <마술인형 오늘>을 마련했다. 오전 11시,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공연은 인형극과 마술이 결합된 무대로, 삼일절의 의미를 찾는 마술 할아버지가 등장하여 태극기마술, 액자마술, 카드마술 등을 선보인다.
이번 삼일절 기념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며,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삼일절 기념 행사 홍보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