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 한글학교 등 재단초청인사 박물관 관람 및 교육 지속추진 등 -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외동포 이민사 관련 자료공유·교육컨텐츠 공동개발 및 한글학교 교사연수 강사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6월 22일(수) 4시30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했다.
지난 6.20(월) 양 기관은 이미 세계 여러 곳의 한글학교 교장단 50명을 초청하여 박물관 팸투어 및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외동포 이민사 관련 자료의 발굴과 수집, 교육컨텐츠 공동개발 및 한글학교 교사연수, 강사 지원, 재단 주최 초청 및 상호교류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마친 양 기관장은 “세계 180여국에 흩어져 있는 약 720만 명의 재외동포들이 한민족으로서 민족적 유대감을 지속하고, 거주국에서 모범적인 구성원이 되는데 양 기관이 협조하자”며 재외한글학교 뿌리교육 강화에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