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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년 기념 특별사진전 <대한민국을 그리다> 개최
- 국민들이 선정한 지난 70년의 역사적 사건, 사진으로 돌아보다 - |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과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황교안, 민간위원장 정종욱)는 1945년 광복 이후 70년 동안의 역사적 사건을 사진으로 다시 살펴보는 특별사진전 <대한민국을 그리다>(Picturing Korea)를 2015년 8월 4일(화)부터 9월 29일(화)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역사마당에서 개최한다.
□ 이번 특별사진전은 국가건설, 경제발전, 민주화의 과정을 밟아온 대한민국 70년의 궤적 속에서 국민들의 뇌리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을 재조명해 보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 특별사진전의 전시 내용은 2015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 패널 총 3016명을 대상,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선정된 ‘국민들이 생각하는 역사적 사건’으로 구성하였다. 국민들이 선정한 70가지 역사적 사건은 연대별로 관련 사진자료를 중심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국민들이 기억하는 땀과 노력이 담긴 사건들,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들을 살펴 봄으로써, 후속세대에게 그들이 경험하지 못한 과거 역사적 사건을 전달하여 세대 간 사고의 격차를 줄이고, 우리 사회의 통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김왕식 관장은 이번 특별사진전의 의미는“오늘날 높은 수준의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룬 대한민국의 원동력은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자 최선을 다해온 평범한 시민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 전시를 통해 세대 간 공유하는 역사의식의 중요한 공통분모가 존재하며 평범한 사람들이 경험한 역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걸어온 거시사의 맥락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대국민 설문조사 통계 결과는 특별사진전 체험공간에 마련한 태블릿 p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사진전과 함께 마련한 ‘미래의 나에게 쓰는 엽서’ 코너에서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엽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이 엽서는 2016년 8월 15일 전후에 관람객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 일반 관람 문의 02-3703-9200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표 번호)
붙임 1. 특별사진전 개요
2. 대국민설문조사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