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걸음 기자단’ 출범 - 총 16명으로 구성,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로 3개월간 활동 |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인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한걸음 기자단’을 출범했다. ‘한걸음 기자단’은 6월27일(금) 15시에 박물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 ‘한걸음 기자단’은 총 16명(4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4개 언어로 3개월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및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여 이를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여 홍보하게 된다. 이번 기자단으로 선발된 16명은 현직 교사를 비롯해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주부, 외국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지고 있고,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 전주 등 전국에서 선발되었다.
□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시라이 미유키(일본인, 48세, 서울 마포 거주)는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자단에 선발된 것을 계기로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발대식에서 김왕식 관장은 “고난을 극복하고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기자단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