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의 표정>사진전 개최 - 10.17.(화)~2018. 2.28(수)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부출입구 전시공간 - 김기찬, 전민조 등 시대사진 30여점 전시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직무대리 주익종)은 <1980년대의 표정> (Look of the 1980s) 사진전을 10월 17일부터 박물관 1층 부출입구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의 거시적 시대상과 미시적 일상을 함께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에는 김기찬, 전민조 등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의 작품, 언론사 보도 사진 등이 포함되었다.
1980년대‘시대상’과‘일상’을 돌아보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새집 짓기’에는 달동네 풍경, 아파트 건설 등 1980년대 주거공간상의 변화를 담았다. ▲2부‘슬픔과 분노를 넘어서’에는 민주화 운동, 남북관계 등에서 국민들이 겪은 희생과 고통, 극복의 모습 등을 담았다. ▲3부‘꿈틀꿈틀 성장의 힘’에는 생산, 수출, 건설 현장 모습을 통해 경제 성장의 풍경을 담았다. ▲4부‘환호의 순간들’에는 88올림픽 등 국민들을 환호하게 한 계기와 1980년대의 문화적 풍경 등을 담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익종 관장직무대리는“1980년대를 기억하는 40대 이상 세대에게는 1980년대를 살았던 자신의 기억을 반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 젊은 세대에게는 1980년대의 여러 시대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ch.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일반 관람 문의 02-3703-9200
붙임 1. 사진전 개요 및 주요 전시사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