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클래식 콘서트 <옥상피아노> 개최
- 탁 트인 전망이 한 눈에 보이는 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야외 문화공연 열어
- 여름밤의 정취와 함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선사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9월 4일(수) 저녁 7시, 박물관 8층 옥상정원에서 클래식 콘서트 <옥상피아노>를 개최한다.
정기 문화공연‘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광화문 일대와 경복궁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시민들이 여름밤의 정취와 함께 청아한 피아노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로 마련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외신으로부터“천둥같이 나타난 한국의 젊은 천재”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서울대 교수)를 모셔 청중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Debussy Clair de Lune from Suite Bergamasque>를 비롯하여 <꽃밭에서>, <엄마야 누나야>, <아리랑> 피아노 편곡 등 총 7곡으로, 대중들이 익숙한 클래식 곡과 우리 동요와 민요를 피아노곡으로 편곡하여 색다른 편성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4일에 열리는 클래식 콘서트는 물론, 향후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정기 문화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관람 예약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옥상피아노> 포스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