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2회「역사래퍼」최종경연 개최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오는 12월 21일 (토) 독립 역사를 주제로 한 랩 경연대회 <역사래퍼>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연다.
이번 <역사래퍼> 최종경연에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KBS가 공동제작한 ‘나의 독립영웅’ 100편을 주제로 하여 1차 동영상 예심, 2차 현장 예심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1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중에는 말레이시아 출신의 외국인 래퍼, 쇼미더머니 출연자, 여성 래퍼 2명 등 다양한 출신과 경력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래퍼 MC메타, 힙합 매거진 <리드머>의 강일권 편집장 등이 참석하고 래퍼 피타입이 축하공연을 꾸며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역사래퍼>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2회째로, 지난해 제1회 <역사래퍼>와 달리 성인도 참여할 수 있다. <역사래퍼>는 젊은 세대에 친숙한 랩(rap)이라는 장르를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붙임] 제2회 <역사래퍼> 포스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