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실시 - <더 큰 대한민국 만들기: 한인 디아스포라를 통해 본 대한민국 다문화사회>로 진행 - 다문화 교육지도자 및 관련기관 종사자 참여 가능, 9/19~10/11까지 강의신청서 접수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은 다문화교육지도자 및 관련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은 우리 역사 흐름 속에서 다문화의 성격을 이해하고 다문화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를 살펴보며, 갈등과 편견의 극복 및 소통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근현대 시기 한인의 재외 이주와 적응, 그리고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갈등과 편견의 현실에 비추어 다문화사회 상황 속에서 구성원 간의 이해와 소통의 방안을 전망하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더 큰 대한민국 만들기: 한인 디아스포라를 통해 본 대한민국 다문화사회>라는 큰 제목아래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와 다문화사회”, “근대 해외 한인의 다문화 경험과 기억”, “한인 디아스포라 다문화사회와 세계화” 등을 주제로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연구자들의 대한민국 다문화사회에 대한 강의와 방향성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우리 역사의 흐름 속에서 다문화 및 다문화사회를 이해하고, 다문화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에 대한 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한국을 넘어 한국 속에서 세계의 이해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아가 다문화교육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문화 지도자 및 관련 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재교육의 일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프로그램 신청은 다문화 지도자 및 관련 기관 종사자의 참여가 가능하며,
강의신청서는 9월 19일(월)부터 10월 11일(화)까지 이메일(dltjstod7@korea.kr)
및 팩스, 우편, 방문접수 등을 통해 접수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다문화 교육일정 1부.
2. 다문화 교육 사진 1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