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박물관대학 <근현대 문화사>, <한국현대사탐구> 강좌 운영 - 근대의 전파와 한국사회, 현대 한국사회의 이해 등 주제별 강좌 진행 -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은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다면적인 이해를 심화하고자 2017년도 상반기 박물관 대학 <근현대 문화사> 와 <한국현대사 탐구> 강좌를 개설한다.
<근현대 문화사> 강의 주제 : 근대의 전파와 한국사회
<근현대 문화사> 강좌는 ‘근대의 전파와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강좌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화요일 주간(오후 3시~5시)과 수요일 야간(오후 7시~9시), 두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각 8회씩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19세기 후반 서양 문물과 사상의 도입과 그 과정에서 한국인과 한국사회의 대응과 변화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강명숙 교수(배재대)는 전통 학교와 구분되는 근대 학교의 도입 과정을 강의하며 ▲허동현 교수(경희대)는 최초의 미국 유학생인 유길준을 통해 당시의 근대에 대한 인식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또한 안창모 교수(경기대)는 도시계획의 도입과 이를 통한 서울의 변화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한국현대사 탐구> 강의 주제 : 현대 한국사회의 이해
<한국현대사 탐구> 강좌는 ‘현대 한국사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목요일 주간(오후 3시~5시)에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헌법 내용, 정보화 사회에서 민주주의, 정당의 발전, 민주화 과정 비교를 위해 대만과 아랍의 민주화 과정을 소개하고 국제질서의 변화가 현대 한국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윤성이 교수(경희대)와 김용호 교수(인하대)는 각각 정보화 사회와 정당의 관점에서 민주주의의 전개를 강의할 계획이며, ▲이혜정 교수(중앙대)는 냉전기의 미국의 대한 정책을, ▲오승렬 교수(한국외대)는 중국의 대한 정책을 강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육담당자는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는 근대 초기 한국사회의 형성과정과 한국 현대사회의 주요 쟁점을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우리 사회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수강 신청은 3월 20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4월 4일(화)부터는 강의 현장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 (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2017년 상반기 박물관 대학 강좌 일정
2. 박물관대학 교육 사진 1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