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토크콘서트] 한국 현대사를 만나다

[토크콘서트] 한국 현대사를 만나다
  • 기간 2019-11-20
  • 장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다목적홀
  • 대상 누구나
  • 요약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국 현대사를 몸소 살아낸 분들을 모시고 관람객들과 함께 그분들이 경험한 여러 장면들을 생생하게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특별전과 연계하여 한국영화의 발자취를 함께 걸어온 김수용 감독을 모시고 토크콘서트를 엽니다. 김수용 감독은 1958년 “공처가”로 데뷔한 이래 총 109편에 이르는 영화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수용 감독이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1950 ~ 60년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당시 김수용 감독은 “갯마을”, “안개” 등 걸작을 만들어 현재까지도 한국 문예영화의 대부이자 거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는 검열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검열이 우리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우리 영화는 30년에서 50년은 앞질러갔을 것이다”라며 일갈하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전성기와 통제의 그늘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던 한국영화를 김수용 감독의 삶과 영화를 통해 이야기합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영화평론가 김영진 교수가 대담자로, 재즈음악인 길영우 색소포니스트와 이한응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합니다. 모더니즘을 한국적으로 변용하며 한국영화를 한 단계 발돋움하게 했던 김수용 감독과 함께 새로운 영화의 한 장면을 채워나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문의 02-3703-9332
  • 첨부파일

제3회 토크콘서트 <한국 현대사를 만나다> 포스터

TAKE CONCERT 한국 현대사를 만나다 2019.11.20. 수요일 오후7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 김수용, 한국영화에 남긴 발자취_1950~1960년대 구술자: 김수용 감독 | 대담자: 김영진 교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국 현대사를 몸소 살아낸 분들을 모시고 관람객들과 함께 그분들이 경험한 여러 장면들을 생생하게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특별전과 연계하여 한국영화의 발자취를 함께 걸어온 김수용 감독을 모시고 토크콘서트를 엽니다. 김수용 감독은 1958년 “공처가”로 데뷔한 이래 총 109편에 이르는 영화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수용 감독이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1950 ~ 60년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당시 김수용 감독은 “갯마을”, “안개” 등 걸작을 만들어 현재까지도 한국 문예영화의 대부이자 거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는 검열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검열이 우리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우리 영화는 30년에서 50년은 앞질러갔을 것이다”라며 일갈하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전성기와 통제의 그늘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던 한국영화를 김수용 감독의 삶과 영화를 통해 이야기 합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영화평론가 김영진 교수가 대담자로, 재즈음악인 길영우 색소포니스트와 이한응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합니다. 모더니즘을 한국적으로 변용하며 한국영화를 한 단계 발돋움하게 했던 김수용 감독과 함께 새로운 영화의 한 장면을 채워나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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