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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창간호 제1권 제1호
자료형태 도서 시대/연도 광복~1950년대 / 1953.8.12
규격 14.5×20.5×1.2cm
한줄설명 1953년 육군본부 정훈감실에서 발행한 『육군』지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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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지는 대한민국 육군의 군사전문잡지로 육군본부 정훈감실(陸軍本部 政訓監室)에서 육군의 활동, 정책 홍보와 장병들의 교양을 증진하기 위해 발행하였다. 1953년 8월부터 월간지로 발행되다가 1974년에 『배달의 기수』로 통합되어 발행되었다. 1990년부터 다시 『육군』으로 재발행되어 현재 365호까지 이어져오며 육군의 역사와 맥을 함께 하였다.
 당시 육군본부 정훈감 박영준(朴英俊) 준장은 창간호의 창간사에서 “…부족하나마 『육군』을 발행하여 육군 전체의 잡지로 만들려는 것은 『육군』지를 중심으로 우리의 발전을 꾀하려 함이다. …육군 전원에게 개방된 잡지로서 육군 전원의 솔직한 의견 제시와 아울러 육군 육성에 대한 모든 것을 공동으로 책임…” 이라며 발행 취지를 밝혔다.
 이렇게 야심차게 출발한 『육군』지는 6·25전쟁의 휴전협상 얼마 후에 발행된 영향으로 육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쟁 영웅이라 불리는 백선엽(白善燁) 장군의 사진을 비롯하여 ‘판문점회담의 내막’, ‘8·15와 6·25의 역사적 의의’, ‘동서독(東西獨)의 정책과 그 사회상’, ‘한국전쟁 3년간 육군의 업적’ 등 전쟁과 육군의 활약상, 군사적인 주요 정보 등을 주로 다루었다.   
 그 외에도 시사, 경제, 해외이슈, 문학, 예술, 유머, 상식 등 폭넓고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어 지금처럼 정보가 자유롭지 못하던 때에 교양 및 정서 함양의 역할을 하였다. 또, 현역장교부터 병사들까지 원고를 게재할 수 있어서 장병들 간 활력과 소통의 장이 되어 새로운 병영문화 창출에 한 몫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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