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고 제2021-75호
역사학에서 장소아카이빙의 가능성과 한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2021년 제2차 공공역사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주제는 ‘역사학에서 장소아카이빙의 가능성과 한계’입니다.
생활세계와 밀착된 현장의 역사에 관심을 기울이는 공공역사에서 ‘장소’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더욱이 ‘장소’의 역사는 ‘도시 재생’, ‘마을 만들기’, 관광‧문화 사업에서 공공의 활용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장소’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근현대 서울을 중심으로 ‘장소아카이빙’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는 은정태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토론은 오랫동안 부산의 장소성을 탐구해 온 류승훈 선생님이 맡아 주십니다.
* 일시 : 6월 17일(목) 오후 3시-5시
* 장소 : 박물관 6층 강의실
* 주제 : 역사학에서 장소아카이빙의 가능성과 한계 - 근현대 서울을 중심으로
* 발표: 은정태(역사디자인연구소 연구원)
* 토론: 류승훈(부산시청 문화유산과 학예연구관)
※ 본 포럼은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이행 방침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합니다.
※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은 02-3703-9327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