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9월 18일(금) 〈근현대사 박물관과 공공역사〉라는 주제로 2020년 공공역사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공역사의 관점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공공역사에 대한 개념과 관점을 정리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공공역사와 역사박물관” “역사박물관의 공공역사 실천” “공공역사 관점에서 본 박물관/기념관의 역할”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발표 ‘근현대역사박물관 건립 붐과 현황 분석’은 정병욱 교수(고려대학교)가, 제2발표 ‘현대사박물관의 쟁점들’은 이동기 교수(강원대학교)가, 제3발표 ‘공공역사의 관점에서 본 민주인권기념관 조성의 쟁점과 과제’는 정근식 교수(서울대학교)가, 제4발표 ‘공공역사와 여성사박물관’은 윤택림 소장(한국구술사연구소)이, 그리고 제5발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공공역사’는 이지원 교수(대림대학교)가 각각 발제하였다.
※ 본 공공역사 국내학술대회는 코로나-19 2단계 수칙에 의거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