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 12월 19일(수) 오후 7시, 토크콘서트 <한국 현대사를 만나다>의 다섯번째 순서로 사진작가 탁기형 씨와 홍진훤 씨(구술자), 서영걸 씨(대담자)를 모시고 “사진작가와 함께 민주화의 현장을 돌아보다”를 개최했다.
<평화를 여는 특별사진전: 안녕! 민주주의>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민주주의가 지나온 여정을 사진작품을 통해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이 날, 가수 백자 씨가 민주화의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노란 봉투’, ‘담쟁이’,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공연하여, 관객들을 한층 작가들의 이야기에 젖어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