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9월 18일(수), 강원도 탄광마을 상동 꼴두바우 어르신들을 모시고 2019 <한국 현대사를 만나다> 두번째 순서를 진행했다. 박물관 초청으로 상경한 어르신들은 청와대, 경복궁, 박물관 나들이를 마치고 토크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섰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 탄광마을의 변화와 자신들의 생애사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상미 더공감마음학교 대표가 대담자로 정겨운 대담을 이끌었으며, 젊은 음악인 황재인의 해금 협주로 행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