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생활의 발견 인터넷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 진행_서정민갑(대중음악의견가) 이야기손님_최태섭 공연_오지은 인터넷 안의 나, 너, 그리고 우리의 초상. 인터넷은 이제 우리의 신체 일부이자 감각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일상이 되어버린 인터넷, 인터넷이 만든 변화를 문화평론가 최태섭과 함께 살펴봅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음악을 시작하고 인터넷으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뮤지션, 오지은의 노래를 들어봅니다. 최태섭 문화평론가이자 사회학 연구자. 젠더, 정치, 노동 문제에 중점을 두고 문화와 사회를 비평하는 글을 (경향신문)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싣고 있다.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저서로 (한국, 남자),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잉여 사회), (모서리에서의 사유), (억울한 사람들의 나라)가 있으며, (우파의 불만), (트위터, 그 140자 평등주의), (그런 남자는 없다), (자비 없네 잡이 없어) 등을 공저했다. 오지은 음악을 만들고 부르고 글을 쓰는 사람.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싶어하는 사람. 듀오 (Heavenly)를 결성하여 2006년 17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에 등장했다. 2007년 자신의 레이블 ‘Sound Nieva’를 설립하여 스스로 기획 제작한 1집 (지은), 2009년 발매한 2집 (지은), 3집 (3), 라이브 실황 앨범 (4年間), (오지은과 늑대들), (오지은서영호) 등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다. 최근 싱글 (NONE)을 발표하고, 공연과 강연 방송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 24 / 화(華) / 날 사랑하는 게 아니고 / 고작 / NONE / 익숙한 새벽 세시 /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공연신청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 후 관람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문의_ 02-3703-9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