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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소리, 역사를 담다<제주 4.3의 소리>
부서명 / 담당자 교류홍보과 / 등록일 2019-10-02 조회수 2140

공연포스터_제주4.3의소리 포스터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소리, 역사를 담다 제주 4.3의 소리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다목적홀 공연_밴드둘다X악당이반 제주 4.3의 기억을 어루만지는 음악 그룹 밴드둘다와 음악을 넘어 소리의 가치를 전하는 악당이반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밴드둘다는 제주 토속민요와 허영선 시인의 시, 학살된 마을 주민들을 기리는 제사 풍경을 담은 사진집 '가매기 모른식게'등을 모티브로, 가슴속에 담아두고 말하지 못한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곡을 만들었습니다. 악당이반은 기록자로서 아무런 개입 없이 제주 4.3을 관조하며 그 공간에 남겨진 소리를 담습니다. 해금의 선율, 노래와 어우러지는 제주의 바람과 파도소리, 그리고 침묵의 소리로 전하는 제주의 기억을 들어보세요. 프로그램 바당 | 사데소기 | 와랑와랑 | 따라간다 | 큰넓궤 (프로그램 내용 및 순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밴드둘다 가야금과 해금으로 구성된 듀오. 바다와 하늘의 큰마음을 담은 윤동주의 동시 (둘 다, 1937)에서 착안하였으며, 사람의 감정과 역사를 담은 음악을 선보입니다. 음악적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여러 장르의 보컬 및 해외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으로 너와 나, 우리와 그들, '둘 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악당이반[대표, 소리기록자 김영일] 영상 분야 디렉터로 활동하던 중 우리 음악을 만나 2005년 음반/영상 전문 회사 악당이반을 창립, 전통은 더욱 전통답게 지키고 창작은 더욱 자유롭게 개발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한반도의 자연과 사람, 역사의 소리를 기록하는 'Sound of KOREA' 작업의 일환으로, 제주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3만 명을 시간 개념으로 환원하여 3만 분 동안 제주 4.3의 소리를 담는 긴 호흡의 프로젝트 [삼 만 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람신청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 후 관람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문의_ 02-3703-9244, 9258)

<감사합니다.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o 신청 시 별도의 승인처리 없이 접수가 완료됩니다.
o 사전 접수자께는 공연 하루 전날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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