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3시,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여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개막식이 우리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개막식은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의 환영사와 이장호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장과 김종원 영화평론가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김도형 동북아역사재단 위원장, 윤성용 국립민송박물관장,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 김태희 실학박물관장, 홍승주 청계천박물관장 등 주요 인사들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문근실 학예연구사의 해설과 안내에 따라 1층 기획전시실에서 195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를 감상하고, 세미나실(명화극장) 앞에서 자유롭게 다과회를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