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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7일(토),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제주4·3 70주년 기념 특별전 <제주4·3 이젠 우리의 역사> 개최를 계기로 우리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소설 ‘순이삼춘’의 저자 현기영 작가와 주진오 관장의 강연이 6층 강의실에서 진행되었고, 강연 후 유족회는 우리 박물관 <제주4.3 이젠 우리의 역사> 특별전을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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