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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2일(화) 주한미국대사관에 새로 부임한 미첼 모스 (Mitchell R. Moss) 신임 공보공사참사관 일행이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모스 공보공사참사관은 한국현대사에 관한 많은 관심을 표하였으며, 현대사 쟁점에 관해 주진오 관장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며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면담 말미에는 미국 역사 관련 책자를 선물로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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